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웃나라/안 좋은 사이 (문단 편집) === [[아프리카]] === * [[수단 공화국-남수단 관계|수단 VS 남수단]]: '''가장 악명높은 관계이자 수단 내전 하나로 정리가 가능하다. '''본래는 종교, 민족, 언어 모든 배경이 다른 지역들이었으나 영국의 잘못된 식민 유산에 의해 1956년, 한 나라로 강제 통합되어 수단으로 독립되었다.[* 물론 종족들의 구역을 무시하고 자기들 편의에 의해 획정한 것도 있지만, [[종교]]의 경우 분열 정책을 써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다. 종교와 민족을 초월해 단결해서 영국을 물리치자는 마흐디 운동을 진압한 후, 영국은 수단 통치 때 철저한 분열 정책으로 남북이 서로 다르다는 인식을 심었다.] 독립 이후 [[이슬람교]]를 믿는 아랍계와 흑인 혼혈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북부와 흑인계 주민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남부간 [[내전]]이 발발. 1972년, 에티오피아의 [[수도(행정구역)|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평화 협정을 맺고 남부 지역에 자치권을 주면서 좀 나아지나 싶었으나 1983년, 수단 정부가 자치권을 박탈하고 남부 지역에 대한 강제적인 이슬람화 정책을 시도하면서 남부 주민들이 저항하기 시작했고 결국 존 가랑, 실바 키르 등 남부 출신 반정부 인사들을 중심으로 수단 인민 해방군이 결성되어 수단 정부군을 상대로 무장 반정부 투쟁에 돌입하면서 다시 내전 상태로 돌입하였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무아마르 알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 등이 수단 정부와 수단 인민 해방군 지도부를 상대로 중재에 나서보기도 했지만 별 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2005년, 케냐 나이바샤에서 새로운 휴전 협정에 합의하면서 내전은 비로소 막을 내렸다. 그리고 2011년, 남부 지역의 지위문제를 결정할 주민투표가 실시되어 남부 지역 주민들 대다수가 남부의 독립을 찬성하면서 수단 남부 지역은 남수단 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 아비에이 지역의 영유권을 둘러싼 영토 분쟁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지만 남수단의 일반 국민 감정은 수단 내전 기간 동안 민간인 학살과 인종 청소, 여성 강간을 자행한 수단군의 잔인한 만행을 잊지는 않되 수단을 용서해주자는 정서가 강한 편이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나미비아 관계|남아프리카 공화국 vs 나미비아]]◁: 나미비아는 본래 독일의 식민지였으나 제1,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 패전 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소수의 백인계 인종들이 정권을 쥐고 있었던 남아공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본국에서 실시하고 있었던 흑백 인종분리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를 적용하며 나미비아의 흑인들을 폭압적으로 억눌렀고 1960년대 이후 나미비아의 흑인들이 남아공의 지배에 맞서 게릴라 독립전쟁을 일으켜 국제사회와 유엔의 지지를 받아[* 유엔과 국제사회의 여러 국가들은 남아공의 나미비아 지배를 불법으로 규정하며 나미비아를 남아공의 정식 영토로 인정하지 않았다.] 남아공 군대과 싸워 1990년 남아공에서 독립하는데 성공했다.허나 나미비아가 독립한 이후 남아공도 지배하던 주체 세력이 백인 정권에서 다수의 흑인들이 정권을 잡게 되면서[* 애당초 남아공이 나미비아를 지배했을 당시 남아공의 권력층들이 백인 세력이었으니.] 갈등의 소지는 많이 줄어들었고 양국간 경제 교류도 활발해 다른 나라들보다는 좀 많이 나은 편이지만 나미비아와 남아공의 하천국경인 오렌지강을 두고 두 나라들은 국경 분쟁을 빛고 있어 이 두 나라 간 갈등이 아예 사라진건 아니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레소토 관계|레소토 vs 남아프리카 공화국]]◁: 나미비아와 남아공 관계 못지 않게 레소토와 남아공도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은데 유럽 열강들의 아프리카 대륙 식민침탈 이전 현재의 레소토의 주민족인 소토족과 남아공 일대에 살던 줄루등 여러 흑인 부족 세력들로부터 침략과 공격을 받기도 했었고 1960년대 영국의 식민지배에서 독립할 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합병 요구를 거부하며 독자적인 주권국가로 독립을 선택하는 등 남아공과 대립각을 세운 이력이 있었다. 게다가 아파르트 헤이트 당시, 반쯤 고립되다시피 했으며, 남아공 난민들이 몰려오기도 했었다. 그나마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이 무너진 뒤에는 수교했고, 우호적인 관계로 변했다. * [[말라위]] vs [[탄자니아]]: 말라위 호수의 경계 수역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탄자니아는 말라위 호수 북동부 지역 절반이 탄자니아령이라고 주장하는데 비해 말라위는 말라위 호수의 북동부 지역도 자국령이라고 주장하면서 대립하고 있는 중이다. * [[말리-부르키나파소 관계|말리 vs 부르키나파소]]: 1985년, 국경지역에서 조그마한 전쟁을 벌였다. * [[모로코-알제리 관계|모로코 vs 알제리]]💥: 알제리와 모로코는 영토 문제, [[서사하라]] 문제로 갈등도 있고 국경에서 총격전도 치룬 바 있다. 더불어 지금도 알제리는 모로코에 저항하는 서사하라 독립군들을 지원하며 [[서사하라]] 망명정부를 받아주기에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후 서사하라 문제로 2021년에 결국 모로코는 알제리와 단교를 선언하게 된다. * [[모잠비크-말라위 관계|모잠비크 vs 말라위]]: 모잠비크는 과거 1960-70년대 포르투갈 식민지였을 때 이웃나라였던 말라위가 포르투갈이 모잠비크의 독립 운동 억압, 진압하는 것을 지원한 역사가 있어 말라위에 대한 감정이 매우 안 좋다. * [[보츠와나-짐바브웨 관계|보츠와나 vs 짐바브웨]]◁: 보츠와나는 짐바브웨를 제외한 다른 이웃나라들과는 사이가 괜찮지만, 짐바브웨와는 정치적인 갈등이 있다. 다만, 짐바브웨에서 음낭가과가 집권한 이후에는 사이가 개선되고 있다. * [[에리트레아-에티오피아 관계|에리트레아 vs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는 [[이탈리아]]와 에티오피아의 식민 통치를 경험했으며 반세기에 걸친 독립전쟁 끝에 독립을 성취했다. 그 뒤로 심심하면 서로 [[폭격]]과 [[포격]]을 주고받는 사이. 심지어 [[국경]], [[영공]]까지 폐쇄할 정도로 두 나라는 얼굴도 안 돌아볼 정도로 가히 [[앙숙]]...이었지만 2018년에 에리트레아와 에티오피아는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대사관재개설, 항공노선개설 등에 합의하면서 우호적인 관계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에티오피아의 지배를 겪고 전쟁을 벌였던 역사 때문인지 에리트레아 일반 국민들의 에티오피아에 대한 감정은 그리 좋지 않다. * [[에티오피아-소말리아 관계|에티오피아 vs 소말리아]]: 본래 [[소말리인]]들이 살던 지역인 [[오가덴]]이 1948년 에티오피아로 귀속되면서 분쟁의 씨앗이 뿌려졌다. 소말리아의 [[시아드 바레]] 정권은 대소말리아주의를 내세우며 [[오가덴 전쟁]]을 일으켰지만 [[소련]]의 지원을 받은 에티오피아에게 참패했고 이는 소말리아가 막장으로 변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 [[우간다-케냐 관계|우간다 vs 케냐]]: [[동아프리카]]에 있는 이 두 나라들은 [[빅토리아 호]] 안에 있는 작은 섬들과 호수 수역을 두고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다. * [[이집트-리비아 관계|이집트 vs 리비아]]: 고대 이집트 시기 [[나일강]]을 젖줄삼아 찬란한 문명 간지 뿜던 이집트에게 매일 같이 침략받고 두들겨 맞은 반면 이집트에 왕조를 세우기도 했던게 지금의 리비아였고, 이집트와 리비아가 아랍화와 이슬람화를 거친 이후 한동안 잠잠해지나 싶었더만 1977년에 사하라 사막 국경 한복판에서 전쟁을 벌였다. 결과는 몇몇 전사자만 낸 이집트의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최근 카다피 정권 붕괴 후 리비아에서 IS, 알카에다 등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들이 발호하자 리비아가 이집트에게 IS 진압 지원 등의 도움을 청하면서 이전보다는 많이 가까워진 편이었으나 2023년 최근 [[수단 공화국|수단]]에서 내전이 일어나자 이집트가 수단 정부군을 지원하고, 리비아가 수단 정부군과 대립하는 다갈로 장군의 신속지원군을 지원하면서 다시금 갈등이 생겨나고 있다. * [[이집트-수단 공화국 관계|이집트 vs 수단]]◁: 이쪽도 '''고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앙숙'''. 고대 이집트와 누비아 시절부터 싸워댔으며 이집트가 누비아를 복속시켰던 적도 있었지만 이집트가 약해지자 누비아가 역으로 이집트를 정복하고 누비아 왕이 이집트 파라오를 겸한 적도 있다. 근대에는 이집트의 무함마드 알리가 수단을 정복하고 마흐디가 이집트에 저항하기도 했으며 둘다 영국 식민지가 되었는데 명목상 이집트는 영국의 보호령이었고 수단은 이집트와 영국의 공동통치지역이었다. 또 영국 식민지 시절 [[할라이브]]가 이집트의 영토가 됐다가 수단의 영토가 된 역사가 있는데 이 때문에 이집트와 수단이 할라이브를 놓고 [[영토 분쟁]]을 하는 과정에서 식민지 시절 서로가 할라이브와 맞바꾼 [[비르 타윌]]이 무주지로 남겨지게 되었다.[* 현재는 그 자리에 [[북수단 왕국]]이 생겼다.] 다만 2011년부터 나일강 상류에 에티오피아가 댐을 짓기 시작하니 나일강 중류와 하류에 위치한 이 둘은 큰 타격을 입게되자 양국은 에티오피아 문제로 화해하기 시작하여 이집트와 수단은 한 편이 되어 에티오피아와 대응하였으며, 예멘 내전 당시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국에서 양국은 이란과 후티에 대응하는 등, 관계가 회복되고 있으며 최근 일어난 수단 내전에서 이집트는 수단 정부를 지원하였다. * [[차드-리비아 관계|차드 vs 리비아]]💥: '''[[토요타 전쟁]]'''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차드가 나락에 빠진 원인이 바로 토요타 전쟁 때문이다. * [[차드-수단 공화국 관계|차드 vs 수단 공화국]]◁: 상호간에 [[국경]] 분쟁도 있고, 수단이 2005년 차드 내전 당시 이슬람 반군들을 지원했으며, 차드 역시 다르푸르에서 반군을 지원해 2008년에 외교관계 단절까지 있었다. 다만, [[2010년]] 이후에 차드의 [[이드리스 데비 이트노]]가 같은 군정으로써 수단과의 관계 개선을 꾀하면서 양국간 관계는 호전되는 중에 있다. * [[케냐-남수단 관계|케냐 vs 남수단]]: 일레미 삼각지구 영토 문제로 상호간에 갈등이 깊다. 케냐가 남수단의 독립을 지지하긴 했어도, 영토 문제로 이전 수단 시절부터 국경에서 총격전을 벌인 적도 있으며, 남수단 [[난민]]들에 대하여 가혹하게 대했다. 난민들을 받아줬지만, 심심하면 케냐 경찰들이 들이닥쳐서 밀수를 단속한다면서 생필품을 빼앗아가기도 하고 [[여자]] [[성폭행]] 및 난민 구타같은 일을 벌였다고 한다. 때문에 남수단에서 [[앙금]]이 큰 편이다. 하지만 [[내륙국]]인 남수단에서는 석유 수출을 하자면 케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현실]]에서 고민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